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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스타 2012' 첫 탈락자 주희. 사진제공=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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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 2012'에서 첫 탈락한 에이트의 주희가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주희는 탈락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에 와서 가만 생각해보니 아쉽다. 너무 아쉽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경연 무대에선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이렇게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참았지만, 4주 동안 오페라 아리아를 배우며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터라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었던 것.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격려와 칭찬이 이어지자 "어쩜 이리 다들 칭찬만 해주시는지.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주희와 함께 최종 탈락 후보에 올랐다가 가까스로 탈락을 면한 김종서도 "개인적으로 너무 못했다. 한 주 더 배우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는 한편 "주희야 즐기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너한테 배운다.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는 걸 난 분명히 봤으니까 그만큼 당당할 수 있다고 봐. 너의 숨은 노력들은 기필코 빛을 발할 거야"라는 메시지를 주희에게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첫 생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후 아이들을 향해 "아빠 가수야"라는 이색적인 소감을 밝힌 박지헌도 트위터에 "자꾸만 일어나는 말도 안 되는 현상. 감사"라고 남긴 뒤 다시 또 몇 시간 뒤에 "왜 눈물이 이제 나지? 정말 너무 큰 감사"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주 도전자들이 선보인 미션곡은 13일 오전 11시에 음원으로 출시되며, 오는 17일에는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천상지희 다나, 박지헌, 더원 등 7명이 펼치는 두 번째 생방송 경연이 펼쳐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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