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다양성영화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3월 1일부터 6일까지 CGV압구정에서 '인도영화제 2012'를 무료로 개최한다.
작년 한국과 인도가 공동성명을 통해 '인도의 해'와 '한국의 해'로 서로 지정한 이후, 한국-인도 양국의 지속적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인도의 사회와 문화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화제작을 상영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인도영화제 2012'에서 상영하는 작품은 총 6편이다. 편모 슬하에 선천성 조로증을 겪는 소년의 감동 휴먼 스토리를 담은 '아버지', 장애아의 캐릭터를 세심하게 담아낸 수작으로 아이들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헤친 '지상의 별처럼', 인도 사회의 빈곤, 교육 문제 등이 잘 드러나 있는 작품으로 2010년 칸영화제에서 상영돼 호평을 받은 '나는 칼람', 인도의 여신으로 불리는 아이슈와리아 라이가 주연한 인도 웰메이드 시대극 '조다 아크바르', 인도판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인 '파이팅 인도!', 그리고 돈은 있지만 꿈도 열정도 없던 주인공 '시드'의 희망 찾기를 그린 '일어나 시드'가 그것.
무비꼴라쥬를 운영하는 다양성영화팀 강기명 팀장은 "다양한 장르의 최신 인도영화를 통해 오늘날의 인도 문화와 사회를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인도영화제 2012'를 개최하게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