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난폭한 로맨스'로 처음 연기에 도전한 소녀시대 제시카가 종영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제시카는 이 드라마에서 야구선수 박무열(이동욱)의 첫사랑인 강종희 역으로 중간 투입돼 무열을 놓고 은재(이시영)와 삼각관계를 이루며 러브라인의 긴장감을 유발했다. 솔직하고 예술적인 감성이 풍부한 강종희 캐릭터는 제시카의 도회적인 이미지에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았고, 제시카도 첫 연기를 안정적으로 소화해 합격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제시카가 극 중에서 선보인 여성스러운 패션도 드라마 밖에서 화제가 됐다.
제시카는 "첫 연기 도전이라 설레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쉬는 시간에 대사연습도 시켜주시고 연기지도를 해주신 이동욱 선배님과 이시영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종희 캐릭터와 '난폭한 로맨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소녀시대 활동도 활발히 하고 연기자 제시카로서도 다음 작품을 통해 인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연기에 대한 욕심도 내보였다.
제시카는 소녀시대의 해외활동을 위해 미국, 프랑스, 태국 등을 오가는 중에도 성실하게 드라마 촬영에 임하며 촬영장 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뉴욕과 파리, 방콕에서 진행된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인터뷰로 인해 2주간 이동 거리가 2만km를 기록하기도 했다고.
한편, '난폭한 로맨스'는 오는 23일 종영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