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이번 촬영에서 레드와 블랙, 화이트 드레스로 섹시하면서도 절제가 녹아있는 의상을 선보였고 컬러와 흑백톤을 오가며 '순수와 고혹'을 표현했다.
김소연이 촬영 중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정에 몰입해 한층 완성도 높은 화보가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촬영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진행한 화보들 중 단연 최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블랙 핫팬츠를 입은 김소연은 또 "이렇게 짧은 바지를 입은 건 난생 처음이다"라며 쑥스러워했지만 촬영을 시작하자마자 '대담함'으로 무장했다. 화보촬영을 담당한 오중석 포토그래퍼는 "소통이 담긴 작업을 해내 정말 만족스럽다. 마음에 드는 컷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고르는 것이 참 어려웠다"고 평했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한 영화 '가비'는 다음달 15일 개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