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홍석천 동성애 英서 먼저 안 이유…"

최종수정 2012-02-21 09:32
홍록기 홍석천

개그맨 홍록기가 홍석천의 동성애 사실을 알았지만 끝내 입을 열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홍록기는 최근 진행된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서 "홍석천이 커밍아웃을 하기 전 그의 동성애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침묵했다"고 말했다.

그는 "1999년 영국에 공연을 갔다가 홈스테이를 하던 중 토비라는 친구를 만났다"며 "이 친구가 자기 보이프렌드 중에 한국 최고 인기스타가 있다고 사진을 공개해 홍석천의 동성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 느낌으로 알고 있었지만 홍석천이 한 번도 이야기를 하지 않아 그 사실에 대해 알지 못했다"며 "하지만 사실을 알고 나서도 한 번도 홍석천에게 아는 척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친구라 그런지 배려한 거 같다. 토비라는 친구를 아냐고 물어봤을 뿐 다른 것에 대해선 물어보지 않았다"며 홍록기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5분.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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