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강용석-전여옥 의원님 정치 접고 예술해요"

기사입력 2012-02-24 17:12



방송인 낸시 랭이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을 주장한 강용석 의원과 강 의원을 두둔한 전여옥 의원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낸시 랭은 지난 23일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뉴스추천 코너 '뉴스&톡'에 '강용석, 전여옥 의원님 저에게 오세요'라는 제목으로 정치를 접고 함께 예술을 하자는 요지의 글을 올렸다.

낸시 랭은 "저 낸시 랭 못지않은 노이즈마케팅의 일인자 강용석 의원님, 정치보다 아트에 재능이 훨씬 많은 것 같다"고 운을 뗀 뒤 "열정과 개념 없음이 절 능가하는 것 같으니 아티스트의 순수한 영혼만 갖추면 세계적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전 의원을 향해 "강 의원님 오실 때 조용히 따라오시라. 아무리 욕을 먹어도 굴하지 않는 저와 같은 특이체질을 가졌다"며 "우리 셋이 뭉치면 아트로 세계정복이 가능할 것이다. 꼭 연락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낸시 랭의 글은 두 의원이 보인 최근 행태를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은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기피 의혹을 제기했다가 사실 무근으로 판명나자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의원은 라디오 방송에서 강 의원을 옹호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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