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이너' 탁재훈이 SBS 주간 시트콤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출연한다.
탁재훈은 오는 9일 방송되는 '도롱뇽…'에서 치매에 걸린 진짜 도롱뇽 도사 범규(이병준)의 아들 승훈으로 분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미국에서 온 승훈은 아버지 범규와 이야기를 나누고자 하지만 선달(오달수)과 원삼(임원희)의 방해공작에 번번이 막혀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
승훈을 만난 민혁(민호)은 도롱뇽도사 문양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를 묻고, 승훈은 독버섯을 먹고 아버지 대신 죽은 너무도 희한한 도롱뇽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너무 놀란 아버지 범규가 머리카락은 하얗게 새 버리고 신기까지 생기게 됐다고 덧붙인다.
평소 재치있는 애드리브로 유명한 탁재훈의 등장에 '도롱뇽…' 촬영장은 그 어느 때보다 즐거웠다는 후문이다. 탁재훈은 극중 도롱뇽점집의 숨겨진 비밀을 암시하는 중요 역할로 나서게 된다. 탁재훈의 출연분은 9일 밤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