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섹시 콘셉트 공연 중 보정 속옷 내려가"

최종수정 2012-04-11 10:03


'동안미녀' 가수 장나라가 섹시 콘셉트를 못하는 이유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오랜만에 한국 활동에 나선 장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나라는 "데뷔 10년차에 나이도 서른이 넘었는데 섹시한 이미지로 변신할 생각은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나라는 "나는 내가 섹시한 것 같다"며 수줍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 데뷔 당시에는 나도 섹시한 콘셉트였다. 당시에 등도 다 파인 블라우스를 입고 마지막에는 어깨를 노출하는 파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장나라는 "당시 큰 공연이 있었는데 그 날이 섹시 콘셉트의 마지막 무대가 됐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콜라병 몸매처럼 보이고 싶어서 보정 속옷의 도움을 받았다. 상의에 탑을 입고 어깨가 다 드러나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열심히 춤을 췄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옆에 있던 댄서들 표정이 점점 이상해져 뭔가 잘못됐다 싶었다"며 "차마 무대 위라 대놓고 확인하지는 못하고 춤추는 척 하면서 슬쩍 봤는데 옷 안의 보정 속옷이 내려갔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장나라는 "그나마 무대와 관객사이가 굉장히 멀어서 다행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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