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상하이 콘서트 대성황. 객석은 주황색 물결로 가득

최종수정 2012-05-01 09:19

그룹 신화. 사진제공=신화컴퍼니

원조 한류 그룹 신화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투어 첫 번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화는 지난달 30일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2012년 아시아 투어의 첫 작품인 '2012 SHINHWA GRAND TOUR 'THE RETURN''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중국 홍차오 공항에 지난 2007년 이후 5년만에 해외 팬들을 만나게 되는 신화를 보기 위해 몰려든 1000명 이상의 팬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일부 팬들은 택시 등을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 신화의 차량을 따라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날 공연에서 신화는 2집 타이틀곡 'T.O.P.'를 시작으로 '와이드 아이즈(Wild Eyes)' '퍼펙트 맨(Perfect Man)', '으쌰으쌰', '너의 결혼식' '브랜 뉴(Brand New)' 등의 히트곡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 중간중간 신화 여섯 멤버들의 깨알 같은 모습이 담겨 있는 테마 동영상과 멤버들의 중국어 인사는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냈다. 중국 팬들 역시 공연 내내 주황색 풍선과 야광봉을 흔들면서 노래를 따라 부르고 한국어 응원법을 재현하는 등 끊이지 않는 호응을 보냈다.

또한 무릎부상으로 컴백 이후 한 달 이상 댄스를 선보이지 못했던 멤버 신혜성은 이번 상하이 콘서트에서 멤버들과 함께 '비너스(Venus)'를 비롯한 모든 무대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신혜성은 "그 동안 신화 멤버들과 여러분들께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항상 응원해주고 기다려줘서 정말 감사 드린다. 큰 사랑 주신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신화는 오는 12일 오후 7시 대만 '타이페이 남항 전람관(Taipei World Trade Center Nangang Exhibition Hall)'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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