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에서는 지난 4월 월드비젼과 함께 아프리카 스와질란드로 봉사활동을 떠난 하동균과 수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와질란드는 '아프리카의 스위스'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환경을 갖고 있지만 에이즈 감염율 세계 1위라는 안타까운 실정에 시달리는 곳. 하동균과 수호는 도착 첫 날 에이즈로 부모님을 잃은 아이들을 교육하는 보호소 N.C.P(Neighborhood Care Point)를 찾았다. 이들은 에이즈로 부모님을 잃고 오빠와 단 둘이 살아가는 ?c삐란 어린이를 만났다. ?c삐는 부모님으로부터 HIV를 물려받아 몸에 혹이 난 채로 지내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며 씩씩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이 모습에 감명받은 하동균은 아이들을 위해 '나의 노래'라는 곡을 만들어 감동을 전했다. '나의 노래'는 ?c삐 남매의 모습과 몇 년이 지나도 엄마를 잊지 않고 그림을 그리며 그리워하는 뽐삐의 모습을 담은 노래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가슴이 너무 아팠다' '하동균과 수호의 모습 너무 아름다웠다' '하동균의 노래가 힘이 되길…'이라는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