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주연 미드 '미스트리스' 13부작 늘려 내년 방송 예정

기사입력 2012-05-18 11:32


사진제공=자이온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윤진이 출연하는 새 미국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1시즌 13부작 확정 짓고 내년 5월 방송을 시작한다.

18일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이먼트 관계자는 "김윤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ABC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에서 1시즌 ABC와 10부작 계약에서 13부작으로 늘려 계약을 마치고 이에 따라 변경된 스케줄을 가지고 제작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미국의 언론들 역시 "5월 초까지 1부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거쳐 얼마전 내부 시사회와 회의를 거쳐 ABC사장의 승인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제작사 측은 "시사회 반응과 각국 프로그램 세일러들의 반응이 좋아 계획을 수정하고 미드시즌에 방송을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미드 시즌이란 가을 편성으로 시작해 12월에서 1월 사이 방송된 프로그램 중에 시청률 저조로 막을 내리는 방송 뒤에 붙이는 것을 말하며 히든카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미스트리스'는 2008년 영국 BBC에서 방송된 드라마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30대에 접어든 대학시절 친구들이 남편의 장례식에서 다시 만나게 되어 겪는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로스트'에 이어 미국드라마에 두 번째로 출연을 하게 된 김윤진은 '미스트리스'에서 카렌 역을 맡았으며, 알리사 밀라노는 그의 친구인 사바나역을 맡게 돼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섹스 앤 더 시티 시즌6'에 출연했던 로첼리 에이테스가 에이프릴 역을 맡았고 신인배우 제스 맥켈란이 조슬린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현재 한국에 머무르며 강풀 원작 영화 '이웃사람' 촬영을 하고 있는 김윤진은 이같은 소식을 미국 에이전트와 제작사로부터 듣고 기쁨을 표했다. 이와 함께 김윤진은 칸영화제 공식 후원사 로레알 파리의 초청으로 오는 22일 출국해 25-26일 이틀간 생애 처음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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