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지 '엘르'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바이 임수정: 아티스트, 아티스트를 인터뷰하다'는 한국의 유망한 신진 아티스트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평소 문화 예술에 관심이 많았던 임수정이 최근 개봉작 '내 아내의 모든 것' 촬영을 끝내고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보 수익금 전액을 아티스트들의 순수 창작활동을 위한 지원금으로 후원한다.
임수정은 약 한달 여 동안 기획 단계부터 참여 필름 메이커 양효주, 비주얼 아티스트 김지은, 싱어송라이터 나비까지 최종 3인의 아티스트를 선정했다. 인터뷰어로서 사전에 자료를 준비한 뒤 아티스트들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고 직접 기사까지 작성했다.
양효주 감독과의 인터뷰에서는 영화계 선배로서 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로서의 따뜻한 조언을, 김지은 작가와는 아티스트의 사회적 역할 등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뮤지션 나비와는 인디 가수로서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 시종일관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임수정은 사전에 아티스트들의 프로필과 작품세계를 꼼꼼하게 숙지하여 현장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밀한 진행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다른 배려심으로 편안하게 인터뷰를 이끌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