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렁큰 타이거, t윤미래 등 '뮤직매터스'에서 쇼케이스 연다

최종수정 2012-05-21 08:43

t윤미래.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드렁큰 타이거, t윤미래가 K-POP 대표 뮤지션으로 아시아 최대 음악산업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POP의 해외 진출과 대중문화 교류를 위해 아시아 최대 음악 산업 컨퍼런스인 싱가포르 '뮤직매터스'에서 한국 뮤지션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쇼케이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싱가포르 클락 키(Clarke Quay) 광장에서 'K-POP Night out at Music Matters Live 2012'라는 타이틀로 진행된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드렁큰타이거(Drunken Tiger), t윤미래, 비지(Bizzy), 엠아이비(M.I.B), 비투비(BTOB), 클래지(Clazzi), 리듬킹(Rythmking), 제이켠(J'Kyun) 등이 참가한다.

이번 뮤직매터스에는 한국 대중음악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시켜주듯 공식 컨퍼런스에 K-POP을 주제로 한 세션이 포함되어 있다. 빌보드 재팬 편집장 롭 슈어츠(Rob Schwartz), 글로벌 TV포탈 비키(Viki.com) CEO 라즈믹(Razmig Hovaghimian), 플럭서스 뮤직 김병찬 대표, 디에프에스비 콜렉티브(DFSB Kollective) 조수광 대표, 한국 뮤지션 대표 타이거 JK 등이 패널로 참여해 케이팝 현황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쇼케이스에 참가하는 뮤지션 클래지와 이승열, MYK는 24일 열리는 개막 축하공연에 초청받아 전세계 음악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연하는 기회도 갖는다.

'뮤직매터스(Music Matters)'는 지난 2006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아시아 태평양 뮤직 포럼(Asia Pacific Music Forum)으로 아시아 음악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음악 전문 마켓이다. 컨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쇼케이스 등으로 구성되며 전세계 음반 레이블, 공연 기획자, 모바일?미디어 등 음악산업 관계자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2012년 행사에는 레이디 가가의 매니저인 아톰 팩토리(Atom Factory)의 CEO 트로이 카터(Troy Carter)와 핑크플로이드, 캔사즈, 앨리스쿠퍼 등의 앨범을 제작한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 밥 에즈린(Bob Ezrin)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라이브 무대에는 오스트레일리아 뮤직 어워즈(ARIA Music Awards)에서 최고 여자 보컬상을 수차례 수상한 케이트 밀러 하이드키(Kate Miller-Heidke), 뉴질랜드 출신 록밴드 미드나이트 유스(Midnight Youth), 미국 싱어송라이터 타라 프리야(Tara Priya), 호주 출신 일렉트로닉 레게 그룹 디렉트 인플루엔스(Direct Influence), 캐나다 출신 솔로 남성 래퍼 마나페스트(Manafest) 등 세계적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문화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K-POP의 해외 진출 지역 확대와 장르 다양화를 위해 음악 전략시장을 유럽/북미/아시아로 구분하고 권역별 대표 견본시형 음악 마켓인 미뎀(MIDEM), SXSW(South by Southwest), 뮤직매터스(Music Matters)에서 K-POP의 B2B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이번 뮤직매터스에 이어 내년 1월과 3월에 미뎀과 SXSW에서도 B2B 쇼케이스를 통해 케이팝 가수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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