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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스 로빈 깁이 사망했다.
한편 로빈 깁은 형 배리 깁, 쌍둥이 모리스 깁과 1956년 B.G.S라는 아마추어 록그룹을 결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호주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이들은 1962년 그룹명을 비지스로 변경, 1963년 싱글 앨범 '더 쓰리 키시스 오브 러브'를 발표했고 '스픽 앤 스픽스'를 히트시키면서 이름을 알렸다. 1967년 2월 영국으로 건너간 비지스는 레코드업계의 거물 로버트 스틱우드의 도움을 받아 4월 영국 데뷔 싱글 '뉴욕 마이닝 디재스터, 1941'를 발표했고 '투 러브 썸데이' '새러데이 나잇 피버' '하우 딥 이즈 러브' 등을 히트시켰다. 이후 1981년 마지막 앨범 '리빙 아이즈'를 발표, 1982년 9월 정식으로 해산했다.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OST '홀리데이'를 만들고 부른 주인공이기도 한 로빈 깁은 1994년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04년 형 배리 깁과 멘체스터 대학교에서 명예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8월 31일에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내한 공연을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