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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연대가 백지영 '굿보이' 음원유통금지가처분신청을 했다.
이들은 "과연 남녀의 위치를 바꿔도 표현의 자유를 말할 수 있겠습니까? 여성은 개가 될 수 없고 남성만 개가 될 수 있는 표현의 자유를 주장한다면 당신의 사고 방식은 개X끼입니다. '굿보이'는 연상녀가 발칙한 연하남을 길들인다는 설정의 노래입니다. 개처럼 말 잘듣는 연하남이 늙은 여자들의 로망이고 수간을 꿈꾸며 판타스틱한 행복감에 젖어들런지 모르겠지만, 정상적이고 건강한 남성들은 이런 개같은 노래에 심각한 불쾌감을 느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성들이 세상의 주인이었던 지난 역사에서도 여성을 개처럼 취급하고 묘사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만약 어떤 남자가 '굿걸'이라는 노래로 연하녀를 개처럼 길들이는 연상남을 묘사했다면, 아마도 그는 먼저 남성들의 비난에 사회적 사형을 당했을 것입니다. 남성들의 객관성과 도덕적 이성은 '굿걸'같은 쓰레기를 허용하지 않았을 테니까요. 그래서 '굿보이'의 소비층이 여성일 테지요"라고 주장했다.
백지영 측은 내부 회의를 통해 추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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