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 손현주 "우면산에서 청계산까지라도 뛰겠다" 연기 투혼

최종수정 2012-05-28 10:59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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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의 주인공 손현주가 연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을 펼치고 있다.

격렬한 격투신에 맨바닥을 구르고 기고 덤불숲을 뛰어다녀야 하는 일이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서초동 검찰청에서 진행된 '추적자' 촬영장에서 손현주는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는 신을 찍었다. 경찰과 격투를 벌이며 맨바닥을 구르고 넘어지고 또 일어나 달리는 장면을 반복하면서 숨은 턱까지 차올랐다. 옆에서 잠깐잠깐 출연하는 보조출연자들 조차 다리가 풀려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무술감독이 이번엔 덤불숲을 헤쳐 나오는신을 주문하자 손현주는 "우면산에서 청계산까지라도 뛰겠다"며 다시 풀숲을 달리는 열정을 보였다.

촬영을 끝낸 제작진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런 촬영을 반복했다. 많이 힘들텐데 내색하지 않고 따라주는 손현주의 프로정신에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연기자들의 이런 열정이 시청자들께 좋은 영상으로 비쳐질 것을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8일 첫 방송되는 '추적자'는 강력계 형사인 아버지가 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멜로 느와르 풍으로 그린 드라마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도 같은 소시민과 거대 세력간의 대립을 긴장과 스릴 넘치는 영상으로 엮어낸다. 손현주는 강력계 형사 백홍석 역을 맡았다.

'추적자'는 '태왕사신기', '내 인생의 스페셜', '카이스트' 등을 집필한 박경수 작가와 '이웃집 웬수', '유리의 성',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등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호흡을 맞추며, 손현주 이외에 김상중, 고준희, 류승수, 장신영,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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