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출간된 베스트셀러 그림책 '구름빵' 원작에 우리 동네에 놀러온 홍비, 홍시라는 컨셉트를 더한 뒤 유아음악교육전문가 김성균의 대표곡들을 조합해 콘서트 형식으로 만든 에듀테인먼트 뮤지컬이다. '괜찮아요' '씨앗' '간다 간다' 등 어린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배운 익숙한 노래가 공연 내내 흘러나와 친근감을 준다.
원작의 내용 외에도 구름빵을 굽는 과정을 부각시켰다. "물은 졸졸졸~ 우유는 콸콸콸콸~ 설탕은 설설설설 탕탕탕탕"처럼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어휘력을 발달시키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 중간중간 등장하는 신나는 율동을 즐겁게 따라하다 보면 공연 속으로 저절로 빠져든다.
8일까지 조기예매하면 50%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