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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의 김상중이 "드라마는 드라마로 봐달라"며 드라마에 대한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드라마가 방영이 되고 나니 (내 역할이) '누구와 같다' '누구를 모델로 했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그러나 누군가를 모델로 하진 않았다. 내가 정치를 했다면 이런 느낌으로 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을 전달하고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전혀 (현실과) 연관이 없는데 드라마임에도 허구 같지 않은 얘기를 하다보니 그렇게 보시는 것 같다. 일상 생활에서 힘 없는 사람들에게 닥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너무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그럼에도 드라마는 드라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추적자'는 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려는 형사 백홍석(손현주)와 이를 막으려는 대선후보 강동윤의 대결을 그리는 작품으로, 호평 속에 방영되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