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한 '넝굴당'에서 방이숙(조윤희)는 강동호와 함께 모임에 가기 위해 차윤희(김남주)의 도움을 받아 핑크색 미니 원피스에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채 청순녀로 메이크 오버에 성공했다. 짧았다가 길어진, 고무줄 헤어스타일에도 조윤희의 미모는 변함없이 빛을 발하며 천재용 역의 이희준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모임에 앞서 전에 없던 설레는 모습을 보인 방이숙은 막상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는 갑자기 나타난 최윤소로 인해 발걸음을 돌려야만 했다. 상심한 채 걷던 방이숙은 레스토랑 안에서 혼자 있던 천재용과 마주하고 천재용은 시선을 단숨에 빼앗긴 채 그 자리에 얼어 붙었다.
레스토랑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길게 바라보는 조윤희와 이희준의 모습은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질 달콤한 러브라인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 장면은 조윤희와 이희준 모두 한 줄의 대사도 없었지만 그 모습이 더욱 깊은 여운으로 남으며 향후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