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아름다운 그대에게' 합류..설리-민호와 삼각관계

최종수정 2012-06-13 08:16

사진제공=SM C&C

배우 이현우가 SBS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한다.

이현우는 8월 첫 방송되는 설리-민호 주연의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설리를 향한 파죽지세 애정공세를 펼치는 매력만점 축구선수 차은결 역을 맡았다. 설리를 두고 민호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차은결은 뛰어난 실력과 우월한 외모를 갖춘 축구선수. 운동선수다운 잔 근육에 귀여운 인상을 지닌 '베이글 남'으로 여성들에게 폭풍 인기를 얻고 있지만 정작 진정한 사랑은 아직 해보지 못한 '순수 소년'이다. 또 셀카 찍기를 즐기며 자신의 사진에 감성적인 멘트를 곁들여 SNS 업데이트하는 것이 취미인 일명 '자뻑남'이자, 스스럼없이 친구들과 어울리며 마음이 가는 일에는 누구보다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적극남'. 넘치는 긍정의 에너지로 세상을 환하게 하는 인물이다.

무엇보다 이현우는 극중 '남장여자' 설리를 둘러싸고 민호와 팽팽 삼각관계를 펼칠 예정이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자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는 '남장 소녀' 구재희(설리)가 점점 좋아지는 은결이 성 정체성의 혼란을 느끼면서도 쉽게 재희를 포기하지 못하고 태준(민호)과 대결하게 되는 것.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이들의 '안구정화 청춘 로망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차은결이라는 역할을 접한 후 배우 이현우가 단번에 떠올랐을 정도로 이번 역할은 이현우와 싱크로율 100%에 가깝다"며 "이미 많은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놓은 이현우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이현우는 2005년부터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를 비롯해 공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입지를 쌓아왔다. 최근 '적도의 남자' '브레인' '계백' '선덕여왕' 등의 작품에서 아역배우로 출연하며 이미 성인 배우들 못지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검증받았던 바 있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일본 만화가 나카조 히사야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부상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 강태준의 재기를 돕기 위해 남장 미소녀 구재희가 남자 체고에 위장 전학 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생존기를 그린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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