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율 자살 전 공익광고 '해맑게 웃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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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공익광고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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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우 정아율(본명 정혜진)이 자살한 가운데 생전에 출연했던 광고가 회자되고 있다.
정아율은 생전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익광고와 화장품 광고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아율이 출연했던 공익광고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실연' 편을 다시 보며 그를 추모하고 있다.
정아율이 출연한 이 광고는 실연당한 여성에게 국내 여행으로 위로할 것을 조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힘든데 어떡하죠?"라는 그의 슬픈 말로 시작하는 광고 속 정아율은 벽에 기대 앉아 쓸쓸해하다가 충남 외암 민속마을, 전남 해남 땅끝마을, 경남 양산 원동매화마을, 강원도 양떼 목장 등 국내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즐거워한다.
특히 현실과는 다르게 아름다운 얼굴로 환하게 웃고 있는 광고 속 정아율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아율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자택에서 목 매 숨진 상태로 매니저들에게 발견됐다. 그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으며 사건을 맡은 강남 경찰서 측은 사망 원인에 대해 자살로 결론을 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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