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금보다 귀한 권력의 상징 얼음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서빙고를 털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하는 차태현은 얼음 전쟁을 도모하는 리더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또 오지호는 조선 제일의 무사로, 민효린은 매력적인 해녀로 변신했다. 세 사람 외에도 성동일, 고창석, 신정근 등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