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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코리아'가 신동엽에 이어 박진영과 만나 환상적인 라이브 쇼를 펼쳐냈다.
이 날 박진영은 초특급 오프닝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NL코리아'를 위해 특별히 직접 작사 작곡한 '나는 배우다'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는 그와 댄서들의 현란한 안무, 화려한 무대 구성이 어우러지며 환상적인 오프닝 쇼를 펼쳐냈다. 배우로 새롭게 도전하는 그의 포부가 녹아든 듯 '장동건, 원빈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등의 깨알 같은 가사들이 웃음을 자아내며 본격적인 라이브 쇼의 시작에 앞서 성공적인 전초전을 치렀다.
이어진 '종교인의 밤' 콩트에서는 역대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한 현란한 춤사위로 종교인들을 당황케하는가 하면, '도전 골든벨' 콩트에서는 JYP 대표로 YG의 양현석 패러디, LSM의 이상민과 함께 코믹 퀴즈쇼를 펼쳐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또, 겨드랑이 땀과 땀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겨스퍼'CF,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따라잡기에 나서 영화 '타이타닉'을 패러디한 '타이타닉2'를 비롯해 각종 VCR 콩트에서도 색다른 변신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카메오로 나선 신은경과 선보인 '우리 재혼했어요' 가상 부부 콩트는 그야말로 현실과 설정의 경계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거침없고 파격적인 열연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