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던 올림픽' 모종의 게릴라 응원전 준비

기사입력 2012-07-04 18:13


사진제공=SBS

SBS가 '런던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모종의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시청자 서비스 차원에서 이색적인 응원전을 가미한 중계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오는 29일 '게릴라 콘서트 응원전'을 계획하고 있다. 일종의 올림픽 번개 오프라인 이벤트에 해당하는 셈이다"며 "SBS 채널 6에 맞춰 당일 행사 6시간 전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시청자 1000명을 선정, 이들이 모여 서울시내 일각에서 야외 클럽 파티 형식으로 응원전을 펼치게 된다. 참가 대상에서 미성년자는 제외되며 시간과 장소, 응원할 한국팀 경기 내용은 당일 알려주게 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특별 중계 '으라차차 대한민국'이 선보여진다. '성대모사의 달인'으로 불리는 개그맨들이 일일 캐스터와 해설자로 나서 이색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현장 중계로 응원전의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현장에 수십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이 배치된다"며 "안전 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현장 통제와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SBS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매년 여름 정기적으로 이 같은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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