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놀란 감독 "韓 '추격자' 정말 재미있었다" 극찬

기사입력 2012-07-10 16:29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포스터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다크 나이트'(2008)와 '인셉션'(2011)의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국 영화 '추격자'를 정말 재밌게 봤다"고 밝혀 화제다.

놀란 감독은 19일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지난 9일 국내 팬들과 가진 '채팅 이벤트'에서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거나 한국 감독이나 배우를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최근에 한국 영화를 볼 기회는 많지 않았지만, 최근 추격자를 봤는데 정말 재밌었다(I have not had the opportunity to watch many Korean films, but I recently saw the thriller, THE CHASER and enjoyed it very much)"고 답했다.

놀란 감독은 "제 영화를 응원해주시는 한국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크 나이트 3부작중 마지막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와중에 "An-Nyoung-Ha-Sye-Yo(안녕하세요)"라며 우리말을 소리 나는 대로 영어로 적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로 인사를 건넨 놀란 감독은 채팅 도중과 마지막에 "감사합니다(Gam-Sa-Ham-Ni-Da)"라고 적기도 했다.

이번 온라인 채팅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세계 프리미어 일정 중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게 되자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크 나이트'의 후속편 격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배트맨이 조커와 대결을 끝으로 모습을 감춘 8년 후 나타난 최강의 적 베인에 맞서는 내용으로 그려진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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