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진' 흥선군 이범수 피습, 이대로 역사 바뀌나

최종수정 2012-07-15 09:57

사진제공=이김프로덕션

흥선대원군이 고종 즉위 전에 죽음을 맞이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14일 방송된 '닥터진'에서 흥선군 이하응(이범수)와 안동김씨 세력 간의 권력 다툼 과정에서 이하응이 총에 맞아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되는 장면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종친들은 진주민란이 일어난 것은 탐관오리들 즉, 좌의정 김병희(김응수) 세력에 의한 학정 때문이라며 그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고, 위기에 내몰린 병희는 종친들을 움직일 수 있는 하응의 절대적인 도움이 필요했다. 이에 병희는 하응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진혁(송승헌)을 이용해야 한다는 판단이 들었고, 역모를 주도한 영휘(진이한)의 가족이라는 명분으로 영휘와 영래의 어머니(김혜옥)를 잡아들여 진혁의 마음을 움직인 후 하응의 도움을 얻어냈다. 하지만 자신이 뜻한 대로 위기를 넘긴 병희는 반격을 도모했고, 결국 진혁과 길을 나서던 하응은 경탁(김재중)의 총에 피습을 당하고 말았다.

15일 방송 예고편에서 하응은 진혁에게 "아들 명복이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건네 죽음을 암시했다. 그러나 진혁이 총상을 입고 목숨이 위태로운 하응의 수술을 집도할 예정으로, 그의 손에 달린 흥선군 이하응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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