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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SBS 새 수목극 '아름다운 그대에게'가 올림픽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무엇보다 아이돌 스타를 중심으로 한 화려한 캐스팅이 눈에 띈다. 샤이니의 민호가 높이 뛰기 선수 강태준 역을, 에프엑스의 설리가 남장 미소녀 구재희 역을 맡았다. 또 아역 배우 출신 이현우가 매력 만점의 축구선수 차은결 역으로,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김지원이 체조 요정 설한나 역으로 출연한다. 이밖에도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와 신예 배우 강하늘, 서준영 등이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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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극중 등장인물들이 선보이는 운동 종목이 화제의 한국 국가 대표 선수들을 떠올리게 하는 것들이어서 눈길을 끈다. 설리가 극중 펜싱 선수로 등장함으로써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미녀 검객' 남현희를 연상시키게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설리와 극중 사랑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김지원은 예쁜 외모에 CF 활동까지 하는 스타 체조 선수로 그려진다. '체조 요정' 손연재와 닮은 모습이다. 아울러 이현우가 여성들에게 인기 많은 매력 넘치는 축구선수로 등장해 한국 축구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인기 종목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주인공 민호와 강하늘이 높이 뛰기 선수로 출연해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고, 광희는 육상 허들 선수 역을 맡는다.
드라마 관계자는 "손연재 선수를 비롯해 올림픽에서 활약할 선수들의 모습을 염두에 두고 설정한 부분도 있다"며 "사실적인 장면을 위해 연기자들이 오랜 기간 전문 코치들로부터 특훈을 받고 있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