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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에선 장르 선점 효과가 상당하다.
이미 미국, 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되며 1100만명이 즐기고 있는 가운데 국내 시장에 17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하는 것. 일단 '리그 오브 레전드'보다 많은 108명의 영웅이 존재한다. 여기에 높은 수준의 그래픽, 다양한 게임모드와 플레이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드워(Mid Wars)'가 추가되면서 AOS게임에 친숙하지 않은 초보 유저들도 좀 더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승리를 위해 아군을 죽이는 '고별 시스템', 적을 자극하는 '도발 시스템' 등도 'HON'만이 가진 장점들이다.
'프로야구 매니저'가 국내 프로야구만 즐길 수 있는 반면 '마구:감독이되자'는 국내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등 한미 양대리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야구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선수카드 뽑기를 통해서만 원하는 팀과 선수를 갖출 수 있었던 기존 시뮬 야구게임과 달리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를 통해서 이를 구현할 수 있고, 자신의 팀에 맞지 않는 선수라도 용병으로 영입해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24일까지 1차 비공개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테스터들 가운데 100명을 선정, 오는 8월25일에 열리는 '김성근의 힐링캠프'에 초청해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상반기 최고 화제작인 무협 MMORPG '블레이드&소울'과 같은 무협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신작도 있다.
무협 MMORPG '용온라인'은 지난 5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1만여종 이상의 무협 스토리로 구성된 퀘스트 및 자유자재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한 높은 자유도가 특징으로, 자동 길찾기, 손쉬운 조작법 등의 편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게임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에 접어 들면서 AOS, 스포츠,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각 신작들이 속해 있는 장르의 1위 게임들과의 대결에서 얼마나 간격을 좁히고 유저를 확보하는 것에 따라 신작의 운명이 달려있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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