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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 같은 명대사와 치밀한 구성으로 최고의 드라마라는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는 SBS 월화극 '추적자 THE CHASER'(이하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에 대한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박 작가는 그동안 SBS 제작센터가 있는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오피스텔에서 작업을 해왔다. 17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대본 집필을 끝낸 박 작가는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섭 SBS 특별기획 총괄 CP는 이날 "박 작가의 얼굴이 새까맣게 변했다. 대본을 집필하다가 두 차례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 지금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며 "워낙 담배를 많이 피워 얼굴빛이 변했다"라고 전했다.
SBS는 박 작가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일찌감치 그와 내년 드라마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 박 작가는 '추적자'의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과 계약이 만료된 상태로, SBS와 직접 집필 계약을 맺었다. 김 CP는 "30회 이상 분량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SBS에서 직접 기획을 맡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추적자'는 뜨거운 인기에도 불구하고 광고 판매 실적이 예상보다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 CP는 "7월이 광고 비수기인 데다 올림픽을 앞두고 광고주들이 예산을 아끼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