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능미, 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 선우용녀와 맞대결

최종수정 2012-07-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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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남능미가 KBS2 새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억척할멈으로 출연한다.
사진제공=DBC홀딩스

원로배우 남능미가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짠순이 할머니 역에 캐스팅됐다.

1997년 SBS 시트콤 'OK목장' 이후 15년 만에 시트콤에 출연하는 남능미는 '닥치고 패밀리'에서 타고난 식모근성으로 집안 살림을 도맡아하는 짠순이 억척할멈으로 등장해 코믹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열성아빠 안석환의 장모로 사위가 재혼하면서 군식구처럼 얹혀살게 돼 초궁상 엽기 행각을 연기할 남능미는 우성할머니 역의 선우용여에게 구박을 당하지만, 아이들에게는 타고난 포용력과 무조건 적인 내리사랑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시트콤계 최고 원로배우로 꼽히는 선우용녀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코미디 본능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남능미는 70년대부터 드라마 '젊음의 양지', '사랑과 야망',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등 수많은 작품과 영화와 연극, 광고모델로 활동했다. 최근 김희애, 이성재 주연의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에서 김희애의 모친으로 출연하며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췄다.

한편,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특출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 등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열혈엄마와 몸꽝, 얼꽝 등 모든 게 하자투성인 열성가족 천사아빠의 재혼으로 모든 것이 반대인 두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전통 가족 시트콤이다. '올드미스 다이어리', '못말리는 결혼' 등을 만든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컴퓨터 미인' 황신혜를 비롯해 씨스타의 막내 다솜과 13여년만의 화려한 복귀를 알린 '검은콩' 이본, 최근 '옥세자'에서 귀요미 내관으로 얼굴을 알린 최우식까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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