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케이트 베킨세일 등 할리우드 액션女 전성시대

최종수정 2012-07-28 10:25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액션 여전사 전성시대가 찾아왔다.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으로 분한 앤 해서웨이는 화려한 액션 연기로 할리우드 액션 여전사의 새로운 역사로 떠오르고 있다. 또 영화 '토탈 리콜'의 케이트 베킨세일과 제시카 비엘이 합류해 할리우드 액션 여전사들의 전성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 밀라 요보비치, 카메론 디아즈으로 계보를 이어가는 할리우드 액션 여전사는 남자들을 능가하는 화끈함은 기본에, 여성 특유의 섹시미가 가미된 날렵함까지 갖춘 액션 열연으로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해서웨이는 타이트한 의상이 어울리는 완벽한 몸매와 킬힐을 신고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 선과 악을 넘나드는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배트맨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인 '캣우먼' 스핀오프 제작까지 언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서웨이는 원래부터 춤과 무술에 능통한 덕분에 거의 대부분의 액션을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해 훌륭하게 완성했다. 해서웨이는 "새로운 걸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고 기대 이상의 신나는 작업이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놀란 감독 역시 "힐을 신고도 액션 장면에서 놀랍도록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었다"고 극찬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다음달 15일 개봉을 앞둔 '토탈 리콜'에는 베킨세일과 비엘이 동반 출연해 각기 다른 매력의 감각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여 해서웨이가 일으킨 할리우드 여배우 액션 열풍의 바통을 이어 받는다. 베킨세일은 영화 속에서 주입된 기억 때문에 스파이로 몰리게 된 남자주인공 콜린 파렐의 아내로 위장한 스파이 킬러 역을 맡아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또 비엘은 남자 주인공을 돕는 반란군의 여전사 역으로 등장해 온몸을 던진 강렬한 액션을 펼친다. '토탈 리콜'은 '기억 여행'을 소재로 1990년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동명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한층 강력해진 기술력과 상상력을 더해 SF 액션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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