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예고편이 최근 공개됐다. 배두나는 예고편의 앤딩 크레딧에 6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톰 행크스, 할리 베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함께 주연으로서 어깨를 나란히 한 것. 5분 40초 분량의 이 예고편엔 배두나의 출연 분량도 포함돼 있다. 배두나는 특유의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6개의 스토리로 구성된 SF영화다. 19세기 말부터 세계 종말의 위기를 맞은 미래까지 약 500년에 걸쳐 각기 다른 시공간에 사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워쇼스키 형제와 톰 티크베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동명의 영국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배두나는 2144년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복제인간 스토리의 여주인공 역을 맡아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오는 10월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