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김남주 폭풍오열, 시청자도 울렸다!

최종수정 2012-08-06 08:16

사진제공=화면 캡쳐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 김남주가 유산소식을 듣고 폭풍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5일 방송한 '넝굴당'에서 윤희(김남주)는 귀남(유준상)과 함께 병원으로 뱃속의 아이를 위한 정기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유산 사실을 알고 큰 충격을 받았다. 수술을 마치고 애써 밝은 척하며 집으로 돌아온 윤희는 화장대 서랍 안에 놓인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발견하게 됐고,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분을 느끼게 됐다. 한참 동안 사진을 들여다보던 윤희는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후 자신이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걷잡을 수 없는 폭풍 눈물을 쏟았다.

시청자들은 "윤희의 유산 장면은 무겁고 안타깝지만, 충분히 현실감 있는 장면 전개에 다시 한 번 가족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습니다", "윤희 유산이 가슴 아픈 48회네요. 시청자인 저도 어느새 윤희가 되어 함께 울고 말았어요", "불임으로 인해 가슴 아파도 말 못하는 여성의 소리를 조심스럽게 담아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한 '넝굴당'은 전국 시청률 30.1%(AGB닐슨)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