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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지상파 방송사를 통째로 집어삼겼다.
싸이의 공연은 오는 4일에도 MBC에서 볼 수 있다. MBC는 지난 8월 11일 잠실에서 열린 '싸이의 썸머스탠드 훨씬 The 흠뻑쇼(이하 흠뻑쇼)'의 공연실황을 4일 오후 11시 15분에 단독으로 방송한다. '강남스타일'을 비롯해 '새', '낙원', '연예인', '챔피언' 등 싸이의 히트곡으로 꾸며진 열광적인 무대를 감상할 수 있으며, 씨스타와 레이디가가를 패러디한 '싸스타'와 '레이디싸싸'도 볼 수 있다. 성시경, 2NE', 노홍철 등 싸이와 절친한 스타들도 게스트로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1일 오후 4시 현재 유튜브 8400만건을 돌파하며 1억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는 종전 한국가수 중 최고 조회수를 갖고 있던 소녀시대의 '지(Gee)'의 8380만건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지'가 3년 전인 2009년 6월 등록됐고, '강남스타일'은 불과 49일 전인 7월 15일에 등록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강남스타일'의 가공할 위력을 새삼 실감할 수 있다. 세계를 집어삼킨 '강남스타일'은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