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리얼 판타지 2012' 앵콜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새로운 레퍼토리로 야외 공연장을 찾은 8000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잔혹동화'를 시작으로 '너랑 나' '잠자는 숲 속의 왕자'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미공개 자작곡 '싫은 날' 등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돌출무대와 원형무대, 리프트를 통해 팬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댄스타임에서는 고 마이클 잭슨 리메이크에 이어 브리트니 스피어스 '서커스'로 한층 과감한 모습을 보였으며, 싸이 '강남스타일'까지 패러디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허각 존박 타이거JK 용감한녀석들 윤현상 등 초호화 게시트진이 참여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아이유는 "콘서트를 시작했을 때에는 전국 투어를 잘 마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팬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무사히 끝날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수로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 더욱 좋은 음악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