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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수남이 힘들었던 지난 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서수남은 "너무 어처구니없는 사건 때문에 수렁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견딜 수 없는 고통도 많이 겪었다"며 속내를 드러냈다.
서수남은 지난 2000년 10억여 원의 빚을 남기고 가출한 아내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서수남은 "과거에 큰 충격을 받았을 때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났다. '내가 왜 이러지'이러고... 그래서 아파트 창문을 내다보며 나쁜 마음을 먹기도 했다"며 자살시도를 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또한 "높은 베개를 못 벤다. 정신적인 충격을 받으면서 망가졌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서수남의 담당 전문의 "허리 디스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허리 위쪽에 작은 물혹이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 물혹이라는 건 척추 자체의 신경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굵어진 것이다"라며 "물혹이 커져 뼈가 가늘어지면 외부의 작은 변화에도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 심각한 병이다"라고 설명하며 수술을 권유했다.
결국 물혹제거 수술을 받게 된 서수남은 "이제야 원인을 알겠다. 지금까지 허리가 아프면 신경이 눌려 그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수남은 과거 아내와의 이혼 당시 아내의 집안 재산을 빼돌렸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