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미방영분 유출…제작진 "추후 조치 논의 중"

최종수정 2012-10-11 14:59


MBC '무한도전'의 미방영분 영상이 '무한도전 무삭제판'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0일 온라인 게시판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6일 방송된 '무한상사' 편의 일부로, 박명수가 자신의 속옷 디자인에 대해 설명하던 중 정준하의 핀잔을 듣고 발끈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박명수가 특유의 독설 캐릭터로 욕설을 하자 다른 멤버들도 가벼운 욕설을 주고 받으면서 촬영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됐다. 멤버들과 스태프가 정신없이 웃어대는 동안 박명수는 "다시 할게요"라며 상황을 수습했지만, 정준하와 길은 "그냥 방송에 내자"며 즐거워했다.

이 장면은 편집돼서 방송에 나가지는 않았지만, 내부 영상이 밖으로 유출됐다는 점에서 제작진은 이번 일을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현재 제작진은 영상의 유출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는 한편 추후 조치를 논의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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