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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국어사전이자 백과사전인 고지엔(Kojien)의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이성규(인하대), 이강민(한양대), 안평호(성신여대), 민병찬(인하대) 등 일본학과 교수와 전문 번역가 20여 명이 4년 간 작업한 끝에 '고지엔 제6판 일한사전'(어문학사)을 선보였다.
역자들은 일본 용어를 우리말로 표현하고, 또 다른 역자들이 몇 차례씩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일본 용어들을 한국어와 대조하여 가장 근접한 어휘와 문장으로 번역, 한국의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제어와 예문으로 보기 쉽게 정리한 사전으로 편찬했다. 원 사전은 한 권이지만, 한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분량이 크게 늘어나 1, 2권(세트)로 제작되었다. 1권은 1968쪽, 2권은1920쪽의 방대한 분량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