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원 엉덩이 만지고 뽀뽀하는 스킨십 사장 '경악'

최종수정 2012-10-23 10:03


회사 직원에게 과도한 스킨십을 하는 남자 사장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싫다고 하면 할수록 더욱 심해지는 회사 대표의 도를 넘은 스킨십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직원 마준철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마준철씨는 "대표님이 차에 타고 있으면 손에 깍지를 끼고 허벅지를 만지기도 한다"라며 "사무실에서도 대표님이 나를 옆자리로 부르기에 안 갔더니 갑자기 뛰어와서는 나를 벽으로 밀쳤다. 또한 귀에 바람을 넣거나 볼을 부비기도 한다"고 폭로해 방청객을 경악케 했다.

이어 "심각할 정도로 직원들 앞에서 화를 내보기도 했지만 대표님은 내가 사랑스럽다고 한다"며 "그리고 해외 변호사라 말발도 장난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방청석에 앉아 있던 대표는 "국내에서 스킨십이 어색할 수 있지만 시간이나 공간을 외국으로 옮긴다고 가정했을 때 자연스러운 행위가 된다"며 "그걸 갖고 잘못됐다고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는 "내가 데리고 있은 지 오래 돼 특별하게 대하는거다"며 "둘 만의 공간에서 그랬다면 정체성에 문제가 있지만 스킨십을 할 때는 여러 사람이 다 있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스킨십 대표는 고민판정단 투표결과 총 116표를 받았고, 마 씨를 향한 스킨십을 자제하겠다고 약속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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