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은 지난 17일 상하이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투어 콘서트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의 성대한 포문을 열었다.
콘서트에 앞서 16일 하이터치회와 기자회견을 가진 2PM은 메리어트호텔의 행사장에서 콘서트를 예매한 관객 중 선정된 300여명과 하이터치회에서 만나 교감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PM의 상하이 방문에 기대를 모았던 팬들은 2PM이 등장하자 회장을 가득 메우는 함성으로 환영했으며, 하이터치회가 끝난후에도 2PM을 다시 보고 싶은 팬들이 호텔에 운집해 진풍경을 이루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중국의 주요매체를 비롯하여 80여 취재진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으며, 2PM 역시 고조된 마음으로 첫 상해공연의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17일 상하이의 메르세데즈 벤츠 아레나(Mercedes Benz Arena)에서 열린 공연 당일에는 오전부터 공연장을 찾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아이 윌 백(I´ll be back)'으로 콘서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 2PM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섹시함으로 중국 팬들을 사로잡았다.
콘서트에 앞서 음원 미리듣기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았던 멤버들의 솔로 무대는 찬성의 노래와 섹시한 댄스, 준호의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드럼연주, 택연의 랩 실력, 준케이의 가창력이 빛났으며, 우영의 댄디한 매력은 물론 첫 자작곡을 선사하는 닉쿤의 감미로운 감성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여섯 멤버들의 개성이 느껴지는 음악과 색깔 있는 퍼포먼스가 함께하는 콘서트의 백미였다.
또한 멤버 준케이는 큰 사랑을 보내준 중국 팬들의 사랑에 대한 답가로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인 '내 노랫소리'를 무대에서 선사, 현지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2PM은 "드디어 투어 콘서트를 시작하며 아시아 팬 분들을 찾아 뵙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 큰 사랑에 가슴 벅찬 시간이었고, 남은 투어 콘서트도 기대된다. 최선을 다해서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감사 드린다"고 감사한 마음과 각오를 전했다.
2PM은 12월 8일 인도네시아, 15일 대만, 22일 마카오 등 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