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수 싸이가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부부 앞에서 '강남스타일' 공연을 펼친다.
주한미국대사관은 5일 공식 미투데이에 "가수 싸이가 8일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2012' 클로징 공연을 맡아 오바마 대통령 부부 앞에서 말춤을 춘다! 미투데이 친구들께서 특히 듣고 싶은 곡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 2012'는 올해로 14회를 맞는 전통적인 행사로, 해마다 미국 대통령 부부가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쉘 오바마 영부인이 참석한다. 싸이는 이번 공연의 클로징을 맡아 '강남스타일'을 부를 예정이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6일 라디오 방송국 WZID와의 인터뷰에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한 번 봤는데 춤을 따라할 순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어 실제로 '말춤'을 출 수 있을 것인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싸이는 4일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12년의 탑(Top 10 Everything of 2012)'에서 "20년이 지나도 당신은 '강남스타일'로 기억될 것"이라며 깜짝 스타 1위로 선정됐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