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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네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도서관을 설립했다.
작은 책방 해외 2호점은 네팔 다델두라주 산간마을에 위치한 쉬리 바게샤 학교 내에 설립됐다. 새롭게 문을 연 작은 책방은 태양열발전으로 전기를 공급하고,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3000권 이상의 도서와 노트북, 책장, 의자 등을 갖추었다.
넥슨은 향후 작은 책방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점차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설립 단계에서부터 현지 학교 관계자는 물론 학생들과 주민, 정부관계자 등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고 운영방안을 준비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개관식에는 네팔 및 다델두라주 현지 NGO 관계자들과 지역 교육청 관계자, 주민 등 총 600여명이 참석했다. 작은 책방의 개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벽화 그리기와 풍선아트, 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특히 히말라야, 티벳, 캄보디아 등 동아시아 오지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유명한 임영선 작가는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작은 책방의 외벽에 어린이들의 꿈을 담은 벽화를 그려 눈길을 끌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