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이특 손편지 공개, "눕기만 하면 신동엽 19금 멘트 떠올라"

최종수정 2012-12-12 08:15


군입대한 슈퍼주니어 이특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이특이 직접 보낸 손편지 낭독이 진행됐다. "'강심장' 가족, 시청자분들께"라고 말문을 연 이특은 "한류스타 타이틀을 잠시 버리고 대한의 건아로 거듭난 85번 훈련병 박정수입니다. 전 이곳에서 잘 적응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리더에서 군 리더로 240명을 대표하는 중대장 훈련병을 맡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곳은 10시 취침인데 눕기만 하면 동엽이형의 19금 멘트가 떠올라 잠을 설칩니다. 이곳에서 상상하니 미치겠다. 동욱이형, 이번에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받았겠네요. 미리 축하해요. 붐 형, 면회 혼자 오지 마세요. 진심이니까요. 웃지마요. 은혁아, 형 간다고 좋아했지? 너도 얼마 안남았어. 경림이 누나, 주리 잘 지내죠? 군대와서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동기들이 두 분이 예쁘다고 했다. 충격이었다. 기수형 결혼 축하드린다. 다행히 결혼식 전에 입대해서 축의금 굳었다. 전역하는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런데 2014년 7월 29일은 오는걸까요? 열심히 군생활 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 충성"라며 녹슬지 않은 유머감각을 뽐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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