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 조인성과 송혜교가 거리 야외 촬영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두 사람은 우월한 옆모습을 자랑하며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극중 갑자기 찾아온 시각장애로 고통 받는 대기업 상속녀 역을 맡은 송혜교는 한 손에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들고 열연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실감나는 시각장애 연기를 위해 지난 달 시각장애인 복지시설까지 찾아가는 열의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희경 작가의 신작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지난해 전역한 조인성의 드라마 첫 복귀작으로 2005년 드라마 '봄날' 이후 8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 작품이고, 송혜교 또한 2008년 노희경 작가의'그들이 사는 세상'이후 5년만의 브라운관 컴백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년시절 부모로부터 버려지고 첫사랑마저 저 세상으로 떠나보낸 후 의미 없는 삶을 사는 겜블러와, 갑자기 찾아온 시각 장애와 아버지의 죽음으로 주위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켜내야 하는 외로운 대기업 상속녀가 만나 차갑고 외로웠던 삶에서 희망과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