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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배우 사이먼 모리스가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후 '섹스솜니아(sexsomnia)' 즉 잠들어 있는 동안 성적 행동을 하는 수면 장애를 이유로 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배심원들에게 "나는 몽유병이 있어서 잠든 사이에 휴대폰을 체크하고, 회전문을 돌고,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한 적 있다. 이 때문에 전 여자친구와 문제가 있었던 적도 있다"고 말했다. 모리스의 연인으로 알려진 헬렌 콜 역시 "모리스가 잠자는 동안 나와 성관계를 가지려 한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사건을 맡은 수 페리어 검사는 "이런 상황에서 탈출하려고 꾸며대는 이야기다"라고 주장하는 상태다. 페리어 검사에 따르면 모리스는 지난 해 9월 소녀의 생일파티에서 이 소녀를 만났고 소녀에게 샴페인 두잔을 마시게 했다. 페리어 검사는 "모리스는 이 소녀에게 윙크했고 술을 마시게 했고 런던에서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까지 했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소녀가 술에 취하자 그의 아버지가 위층에 침실로 옮겨놨지만 모리스가 이 상황을 알고 다른 침실로 옮겼다"고 주장했다. 또 "소녀는 경찰에 '자고 있는 상태에서 모리스가 나를 더듬고 있었다. 너무 무서웠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리스는 드라마 '웨스트엔드' '홀리 오크스' 영화 '샤이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