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대선방송 측은 지난 17일 SBS '8뉴스'를 통해 '더 이상의 대통령 선거 방송은 없다'는 의지로 선거를 국민의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대선방송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특히 SBS 대선방송은 획기적인 3D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 간의 접전을 보도하는 기발한 방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예를 들면, 자사 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에서 틀을 빌려와 두 후보가 전국의 정글을 돌며 투표율을 확인하는 '정글의 법칙', 교복을 입고 격전지를 중심으로 전국을 순례하는 '친구 달리기', 실시간 득표상황을 두 후보의 펜싱으로 보여주는 등 신선한 각종 3D 콘텐츠들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SBS 대선방송의 기발한 보도 방식에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드러내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편 SBS는 선거방송 사상 처음으로 오전 9시부터 선거방송을 실시하는 등 콘텐츠의 차별화 전략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