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내 옆에서 자는 아들, 112에 신고하고 싶다"

최종수정 2012-12-20 15:44


개그맨 이혁재가 친아들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혁재는 최근 진행된 MBN 속풀이 토크쇼 '동치미' 녹화에서 "아빠에겐 딸이, 엄마에겐 아들이 잘 맞는 것 같다"며 "늦은 밤 귀가해 두 아들이 아내 옆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112에 신고하고 싶어질 때가 있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

이어 "아내가 외간남자와 자고 있는 것 같아 내 여자를 빼앗긴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털어놔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그는 "어느 날 다섯 살 난 딸이 '좀 기다리다가 나랑 결혼하지, 왜 엄마랑 결혼했냐'고 울음을 터뜨려 '엄마랑 이혼하고 너랑 결혼할게'라고 대답했다"고 막내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아들에게는 질투심을, 딸에게는 무한 사랑을 느끼는 '반전 아빠'의 속내를 보여줬다.

한편 이혁재의 딸 예찬론은 22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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