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심경고백 "프로포폴-구치소, 바닥까지 내려가보니…"

최종수정 2012-12-26 13:55
에이미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방송인 에이미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N 'eNEWS-결정적 한방'에서는 최근 사회봉사 명령 40시간을 모두 이수한 에이미가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에이미는 법무부 산하인 서울 소년원 푸르미 방송을 통해 전국 소년원에 제공되는 라디오 방송 진행과 춘천,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등 전국 9개 소년원을 직접 방문해 수감자들을 만나 상담해주는 업무를 맡았다. 그는 이미 사회봉사 명령 40시간을 마쳤지만 자처해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날 에이미는 "자숙이라는 의미가 방송에 안 나오고 이런 게 자숙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나는 자숙하는 모습이 앞으로 달라진 모습으로 더욱 열심히 살고 더욱 많이 베풀면서 사는 게 자숙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고 섣부른 판단도 많이 내릴 수 있지만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바닥이면 바닥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인생 경험한 것 중에 정말 바닥까지 내려와 봤다"며 "지금은 다 따가운 시선일 수도 있겠지만 좋은 사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다시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끝까지 응원해주시는 분들한테도 너무 감사하고 그만큼 절대 실망하게 하지 않겠다.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미는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40시간의 사회봉사와 24시간의 약물 치료도 명령 받았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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