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조성민의 사망 원인을 자살로 추정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6일 조성민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욕실에서 벨트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1차 검안 결과 경찰은 고인의 몸에 특이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외부 침입이 없었다는 점과 스스로 목을 맨 점, 여자친구 박 모씨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점 등의 이유로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타살 정황은 없다고 판단되지만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유족 및 박 모씨 등 주변인을 상대로 조사 중이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현재 시신은 서울 강남세브란스 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조성민은 2000년 고 최진실과 결혼해 환희 준희 남매를 슬하에 뒀으나 2004년 9월 이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