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이 '맘마미아'를 따돌리고 국내 개봉 뮤지컬 영화 최다 관객수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지난 12일까지 469만 544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지난 2008년 개봉했던 '맘마미아'의 455만 4785명을 뛰어넘는 수치. '레미제라블'은 개봉 25일 만에 뮤지컬 영화 흥행 1위에 올라서며 흥행 행진을 펼치고 있다. 이 영화는 오는 17일엔 IMAX로도 개봉해 재관람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레미제라블'은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연출하고 세계 4대 뮤지컬인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직접 제작한 영화다.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